아이오페 에어쿠션 EX_커버 메이크업을 진화시킨 역사적인 아이템, 당분간 필수 아이템 ── 품평

그 유명한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

21호 아이스 바닐라.
멀티 아이템으로 SPF50+/PA+++ 미백, 자외선 기능성 제품.

난 이 제품에 있어서는 얼리어답터 축에 든다.
2008년에 출시되었다는데, 출시되고난 후 얼마 안되어 들고 다니기 시작. 주위에서 보고 이거 좋으냐고 묻고 또 묻고..반복된 질문에 시달려야 했던.
처음엔 분명히 제법 고가라인으로 출시가 되었다가 설화수 헤라에 비해 너무 입지가 떨어져 가는 거 아닌가 싶던 '아이오페' 라인에서 이 혁신적인 형태의 제품이 등장했다. 말그대로 혁! 신!
최근에는 이런 형태의 제품이 안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인데, 쿠션의 원조는 바로 이 '아이오페 에어쿠션'이다.

이젠 정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인데, 나에게는 뭐랄까 119 응급구조대와 같은 아이템이다.

별별 상황에 다 통한다.
늦잠자고 난 후 거의 생얼로 회사까지 가게 되는 날에도(파운데이션 + 선크림 대용)
나름 풀메이크업을 했는데 살짝 칙칙해지고 무너져 가는 듯한 화장을 수정할 때도(수정 화장용)
한 겨울 푸석한 피부에도(각질 커버)
한 여름 개기름 발라놓은 듯한 피부에도(유분 컨트롤)
느무 피곤에 쩔어서 생긴 다크서클을 가리기에도(컨실러 대용)
이마, 볼, 턱에 톡톡 바르면 광난다 ㅋㅋ (쉬머 대용)

최상은 아니지만 '썩어도 준치' 상태로는 안정적으로 눈속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울러 화장품 파우치가 매우 가벼워짐.

아모레퍼시픽의 이 제품 개발하신 분을 만난다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꾸뻑.

특허까지 획득했다는데 전 세계 여인네들에게로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ㅋㅋ

이 제품이 헤픈 것 같아도 꾹꾹 누르면 화수분처럼 계속 나온다. 2년에 한 통씩 쓴 것 같다.
물론 난 썬크림 + 메이크업 베이스 정도는 기본으로 따로 해 주기에(대부분 비비 등 파데 종류도 따로 함) 커버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편이 아니라서였는지 몰라도.

지금은 헤라 미쿠로 갈아타서 쓰고 있는데
아이오페가 더 얇고, 글로시한 느낌이다.
헤라는 살짝 두껍고 갑갑한 느낌이 든다. 케이스만 좀 더 뽀대날 뿐-_-





덧글

  • 하나와소룡 2013/04/29 12:43 # 답글

    저는 얼마전에 커버로 샀더니 너무 건조해서 ㅠㅜ
    역시 이전 버전은 다들 좋다고 하시네요
    근데 제 친구는 2달 정도면 한통 쓰는 것 같다고 하던데 진짜 오래 쓰셨네요~
  • 착한마녀 2013/04/29 13:42 #

    리뉴얼 되고 선택의 폭이 복잡(?)해졌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런 고민 안해도 됐는데.
    지금 헤라 미쿠가 건조한 감이 있어요. 그래서 덧바르면 또 금새 개기름 되는 거 같고. 구관이 명관이네요 ㅠㅜ

    전 좀 새걸로 바꾸고 싶은데 계속계속 퍼프에 묻어나와가지구 식상하기까지 했거든요...아마도 얇게 쓰는데다 여러번 덧바를 필요를 못느껴서 그랬나 봐요....그에 비하면 지금 미쿠는 뭔가 부족함에 계속 덧발라보지만 방법이 안나오네요. ㅠㅠ
  • 쭈꾸미 2013/04/29 13:25 # 답글

    썩어도 준치ㅎㅎㅎㅎ대공감하고 갑니다
  • 착한마녀 2013/05/02 17:12 #

    글쵸 ㅋㅋ 매일매일 도자기 피부까지 바랄 건 없잖아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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