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장품]아토후(Ato hoo) 베이비로션_수분크림 대용으로 짱좋았던 아토피 아가 전용 베이비로션 ── 품평



월간 '하이맘'이라는 육아잡지 에디터로 있을 때 아토피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협찬으로 받았던 아토후 베이비로션이다.
촬영 후 돌려드리려 하자 쿨하게 됐다고 쓰시라고 하시던 시크한 사장님.
직접 개발해서 요 라인 하나만을 밀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인 걸로 알고 있다. 물론 제형에 따라 크림도 있고 뭐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요런 제품들이 품질이 좋은 경우가 많다. 확실히 뒤탈이 없고 품질이 좋아야 계속 살아남으니깐 마진이 비교적 적게 고품질로...

동백유과 같은 식물성 오일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인 특허원료가 함유되어 있음. 천연 세라마이드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호호바오일, 마키다미아 넛 오일, 카바카바 추출물 등.

요거 받고서 한 겨울 내내 써본 느낌은 웬만한 비싼 수분크림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몸에는 물론 얼굴에도 이거 하나로 잠들기전 피부관리 끝. 원래 귀차니즘의 제왕이라서 -_-
끈적임도 없고 트러블도 없고 향도 괜찮고. 피부에 겉돌지 않게 아주 잘 스며든다. 아가들에게 발라줘도 피부에 뭔가 이물질이 씌어진 답답함을 덜 느낄 듯. 얇게 촥 발린다. 그렇다고 금방 발랐는데 아무것도 안바른 것처럼 막 건조해지기까지하는 그런 건 또 아니고. 펌핑해서 쓰니 편하고 위생적이다. 일반 수분크림은 숟가락을 잘 잃어버리고 드러워지고.

아토피 완화 제품 리뷰 꼭지를 맡으면서 이런 저런 성분 비교도 하고 참 공들였던 기억이 난다. 식약청에서 구한 화장품 허가성분까지 다 뒤져보고 유해논란이 있는 성분들까지 정리해서 게재했었는데, 내가 여태껏 작업한 기사들 중 베스트에 들거다 아마 ㅋㅋ
공들인 것을 알아보는지 독자들의 리뷰평도 갑자기 훅 늘었던 터라 보람까지 느꼈던.

그 때 느낀 바로는 아토피 또는 건선이란 것이 물론 아직까지 정확히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지만
의사들의 처방이나 완화제품들은 수분조절을 첫번째 덕목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고로 일반인도 뭔가 피부에 확 와닿게 수분 보충이 절실하다거나 또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분크림을 찾는다면 아기들이나 임산부용 수분크림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었다.

환자들을 위한 라인의 제품들도 물론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소위 명품 화장품(비오템, 크리니크, 키엘 등등)에 비하면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효과, 그리고 좀 더 안전한 느낌마저 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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