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라면된장찌개 혹은 순대된장라면 ── 집음식

냉동순대 산 김에 우려먹기.

굳이 백주부님 덕분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된장 라면을 즐겨 왔으리라 생각한다.
한국인에게 있어서 된장은 정말 매력적인 소스다. 된장 만세!
된장라면에 분말스프는 한 알도 필요없다. 라면사리의 식감만을 빌리고자 할 뿐.
그런데 여기에 순대가 있다면 추가로 넣어도 괜찮다. 
잘 만들어야 역한 맛이 안난다는 순대국인데 이렇게 만들면 비위가 약한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허구헌날 된장찌개를 끓이듯 된장을 끓인다.
멸치 + 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적당량 풀고(멸치 다시마는 걸그적거리니 건져 준다)
씻어서 썰어서 손질해 둔 호박 + 파 + 깻잎과 
라면사리, 순대를 넣고 익혀 준다. 

- 평소 된장찌개를 달달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양파를 넣는데 어쩐지 조화롭지 않을 것 같아서 뺌.
- 건강하게 먹고 싶으면 라면도 한 번 데쳐서 건져서 쓴다.
- 순대는 해동해서 그냥 써도 된다. (이미 한 번 쪄서 냉동한 물건이라고 함)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 뿌리거나 버려질 라면스프를 일부 투하해도 되겠지만 된장만으로도 간이 충분한데...
- 순대 넣을 때는 더더욱 깻잎도 신경써서 같이 넣으면 딱 좋다.


복잡할 것도 없고 재료를 마구 투하해서 팔팔 끓여 먹으면 됨. 들깨가루를 뿌려주면 더 그럴듯하다.


마트 냉장순대로 집에서 순대볶음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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