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된 듯한 고체파데] 숨37 에어라이징 티에프 소프트 터치 틴티드 밤_리필하려고 봤더니 실종 ── 품평

면세점에서 숨37 에센스 사는 동료들 따라 우연히 들렀다가 테스트를 해보고 충동구매했던 제품이다.

첫날 써보고 완전 깜짝 놀랐던.
본디 아모레쪽 보다 엘지화학쪽이 더 순하게 느껴지던 편이었음에도 아무레도 아모레 제품을 많이 써온 편이었는데 역시나 '가볍고 순한' 느낌은 엘지화학쪽이 한 수 위인 것 같다.
더구나 피부가 숨을 쉬게 해준다는 '숨37'이니 오죽하겠어.
당시 다른 동료들은 그 유명한 숨37 에센스를 노리고 갔는데 나만 이걸 덜컥 구매했다.

sk2 고체 파데를 기준으로 삼아 말을 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sk2 가지고서 내 기준으로 풀메이크업도 가능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그보다는 정말 자연스러운 보정 쪽으로 짱이었다. 
sk2도 고체 파데 치고 상당히 가볍고 갑갑하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그보다도 더 가벼웠다. 
베네피트의 썸카인다고져스랑 비슷한 정도의 가벼움인데 더 확실하고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지니면서! 덜 갑갑하달까.

- 프라이머 따로 필요없이 모공을 매꿔주는 듯 살짝 매트한 질감인데 바르고 나면 촉촉한 밤 형태
고로 한 여름에도,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완벽한 풀메용과 너무 바른 보람 안느껴지는 쌩얼용 그 사이의 적당한 지점에 있는.
- 자외선 차단지수 SPF20 기능성,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니 더 좋음.
- 그리고 퍼프의 고성능. Sk2 파데도 퍼프가 반 비중은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도 퍼프가 참 좋았음. 마법같은 발림성 + 22g 대용량을 쓰는 동안 세탁해도 흐트러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하고 이 퍼프로 다른 파데를 바르면 성능이 급상승하는 듯한 느낌.
용기가 크니 퍼프도 크다. 통통한 건 sk2의 퍼프와 비슷하고 거의 두 배 면적은 될 듯. 일반적인 쿠션퍼프랑 비교짤 ㅋㅋ
'숨37' 이름값과 너무 매칭되는 고체파데였다. 편안함으로 치면 고체 파데 중 최고였다.  

실은 2012년에 산 후 꾸준히 써서 공병 만든지 꾀 됐는데 간만에 리필을 구매하려고 봤더니 단종시켜버린 듯.
퍼프는 멀쩡하니 좀 더 애용해야겠고 공병은 미련없이 버려야겠지.

분명 비슷한 다른 제품이 있을 거다. 아니면 리뉴얼 해서 다른 이름으로 바꾼 것이 있거나. 
찾아봐야하는데...흘규ㅠ



덧글

  • 2016/01/15 18: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1/18 23:4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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