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탑코트/스킨푸드 네일비타 알파 젤리탑코트_젤리느낌 vs 기포문제로 애정하고 증오 ── 품평



반 조금 넘게 썼는데 꾸덕해져서 거미줄같이 달려나오는 걸 감당못하겠어서 포기.

구입한 지는 1년이 훌쩍 넘었기에 쓸만큼 썼다고 생각하지만 장단점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겐...장점을 상쇄하는 단점, 단점을 상쇄하는 장점이었다.


장점은...

로드샵의 그 어떤 젤리탑코트보다도 통통한 젤리 느낌을 주는 데는 갑일 것같다.

처음에 발라보고 깜짝 놀랐다.

두꺼운 탑코트 속에 갇힌 느낌이 전형적인 투명젤리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젤네일 램프와 젤네일 도구도 가지고 있고 내구성이나 느낌 측면에서 젤네일을 따라갈 수없는 면은 있어도 집에서 지우기에는 그냥 평범한 네일폴리쉬 + 요 제품 조합이 간편해서 더 애용했다.요즘은 일반폴리쉬를 발라도 금방 마르고 젤을 굽는 것보다 편한 것도 있어서 발톱은 꼭 젤로 하지만 손톱에는 잘 안하게 된다.

두껍게 발라도 비교적 금방 굳는 것도 좋은 점이었다.


하지만 단점이...

일반 탑코트와 다르게 저렇게 절반 정도 쓰니 심하게 꾸덕거린다.

기포가 쩐다. 투명 젤리 안에 기포도 함께 갇힌 모습을 많이 보게 됨 ㅠㅠ

안생기게 하려고 가가멜처럼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았는데 잘 안됨. 건조를 충분히 하고 베이스코트도 잘 바르고 하는데도 실패크리.

얇게 발라도 생겨, 두껍게 발라도 생겨~

붓이 두꺼워서 그런가 점성이 있는 편이라 그런가.

물론 내 기술도 현저히 부족하지만...


그래서 꾸덕해진 김에 버림

요즘은 일반 탑코트나 차라리 매트 탑코트가 더 끌린다. 그래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아서 다른 젤리느낌 탑코트로 갈아타볼 예정이다. 비슷한 부류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이건 다시 구입할 일이 없을 듯.
현재 마몽드 원미닛 젤네일 라인 그거가 끌린다. 제발 기포 안생겼으면 ㅠㅠ

참고로 스킨푸트의 일반 탑코트(네일비타 탑코트)는 정말 마음에 든다.


덧글

  • 희선이 2015/08/26 11:26 # 삭제 답글

    두툼한 탑코트류들은 쉽게 꾸덕해지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용후 마지막으로 리무버로 병 입구와 솔을 닦아서 넣어주시면 꾸덕함이 좀 덜해요~
  • 착한마녀 2015/08/26 14:33 #

    앗. 팁 감사해요. 병입구는 깨끗하게 쓰는 편인데 솔을 닦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새로 산 건 꼭 공병까지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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